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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상·하수도시설 질식사고 제로화 온힘

밀폐시설 체계적 관리 위해 9월까지 중점 대응 기간 운영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8일 지역 상·하수도 시설 밀폐공간에서 발생가능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관계공무원, 공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하수도 관로, 맨홀,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의 지하구조물 등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질식 등 다양한 위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특별교육은 ▲작업장 유해 요인 관리 ▲작업장 주변 위험 경고 ▲작업장 사전 확인 및 안전 장비 비치 ▲작업 중 지속적인 환기와 출입 인원 점검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인해야 할 안전수칙 위주로 구성됐다.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근로자 안전 환경 확보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 시 처벌될 수 있는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책임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전남도는 밀폐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9월 30일까지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대응 기간으로 운영중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상·하수도시설은 지하구조물 등 밀폐공간이 많고 작업환경이 열악해 체계적인 관리와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교육과 중점 대응 기간 운영을 통해 밀폐공간에서 질식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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