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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학대피해아동 가족 회복 프로그램 ‘소담캠프’ 개최

학대피해아동 11가정 대상 1박 2일 가족캠프 운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년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소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담캠프’는 학대피해아동 가족 11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간의 이해와 유대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완주군 일대의 워터파크 등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물놀이 활동을 통한 유대감 증진 ▲도자기 만들기 체험 ▲가족 팀 회의 및 소통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긍정적인 경험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전후로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유사 프로그램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정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소담캠프는 단순한 휴식이나 체험 활동을 넘어, 아동의 정서적 회복과 가족 기능의 회복이라는 실질적 목적을 지닌 통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원과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 공감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욕구 충족 ▲가족 역할 이해 증진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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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용인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상현1동·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뇌병변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기관 및 전문가, 시민대표가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윤원균 의원을 비롯해 공홍식, 명지선 전 시의원이 뇌병변장애인 시민대표로 참석했으며, 최영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회장, 박금란 러스크병원 행정부원장, 김재석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용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윤원균 의원은 “뇌병변장애인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함께 사는 용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재활·복지 서비스 연계 강화, 장기적 자립 지원 체계 마련,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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