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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제43대 교수회장에 김민수 교수 당선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제43대 교수회장으로 ‘기호 2번 자연과학대학 김민수 교수’가 당선됐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제43대 교수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치의학전문대학원 김민석 교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에는 전남대학교에 재직 중인 1,2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김민수 교수는 이 중 572표(투표율 53.36%)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공과대학 김진혁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김민수 교수’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두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대표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글로컬 및 라이즈(RISE) 사업’ 등 고등교육의 대외적 정책 현안은 물론, 교원 복지 및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내실 있는 공약을 제시하며 경쟁했다.

 

당선인은 “교수와 함께, 지역과 함께, 글로벌 대학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등교육 공공성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 ▲교육‧연구비 제도 개선 ▲실질적인 교수 복지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지지를 얻었다.

 

전남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당선인은 입학본부장과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임 교수회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교수회 출범 이후 규정에 따라 개최되는 교수평의회 본회의에서 교수평의회 의장으로도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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