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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하반기 사전접수 실시

컴퓨터 활용 어려운 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등록지원, 상담서비스 지원 대상도 확대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8월 14일까지‘2025 하반기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의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는 예술활동증명 신청 과정에서 서류 준비나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예술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 설명을 진행하고 등록을 대행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신청은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전화로 받으며, 9월부터는 본격적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210명의 예술인에게 등록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7월 31일 기준 도내 예술활동증명 완료자는 총 4,283명에 이른다.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준비금지원, △예술인생활안정자금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 분야 지원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재단은 예술인을 위한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의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한 도내 예술인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최근 2년 내 강원문화재단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문화예술업종에 종사 중인 도내 예술인, △문화예술용역 계약 체결 도내 예술인도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예술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창작 활동 중 겪는 법률적·심리적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재단은 예술활동증명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요건을 갖춘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전문 변호사 및 심리상담사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완화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내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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