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기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양홍식의원)에서는 8월 5일 16시부터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제주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기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하여 (사)제주해양힐링협회 홍종현협회장이 “제주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기초연구용역”에 대하여 발표했고, 이어서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양홍식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했다.

 

본 용역에서는 우선적으로 국·내외 해양치유산업 현황조사를 하고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해양치유산업에 요구되는 자연자원 발굴과 함께 해양레저, 음식점, 숙박, 의료, 축제 등 인프라 지원가능성을 제시했고, 제주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숙박, 관광, 의료, 식음료, 쇼핑이 가능한 One-stop 시스템 조성방안 및 해양, 산림, 농업 융복합 치유프로그램을 활용가능한 해양치유서비스 밸트 조성을 중장기과제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양홍식 대표의원은 “해양수산부는 2021년 12월에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제주 해양치유센터는 2024년부터 5개년간 총사업비 480억원을 예산투입하여 2028년도에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양 대표의원은 “타지자체인 경우 내년도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지구 지정 공모를 대비하여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해양치유지구 지정은 제주의 미래 해양관광 전략의 핵심축이 될 것이며 이와 관련한 인프라 확충과 기업유치를 통해 해양치유 메카도시로 도약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앞으로 정부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양치유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여 해양치유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의원연구모임에는 양홍식 의원(대표), 하성용 의원(부대표), 양영식 의원, 강동우 의원, 김승준 의원, 송영훈 의원, 송창권 의원, 김경학 의장으로 총 8명이 구성되어 참여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지사, 돈(지원),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아, 적극행정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신속하게 추진 강조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8월 20일이면 보름 뒤다

국제

더보기
과기정통부, '모두의 인공지능'을 향한 여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에 이어 국제 디지털·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8월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국제 디지털· 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고위 정부 관계자와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인공 지능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은행은 디지털·인공 지능 기술의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채택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다자개발은행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과기정통부와 세계은행 간 협력 하에, 정보 공유, 정책 혁신, 디지털·인공 지능 역량 강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인공 지능(AI) 장관회의의 메시지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