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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7기 청년의 목소리’ 출범

자영업자·농업인·학생 등 다양한 분야 55명…청년정책 제안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5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제7기 전남도 청년의 목소리 발대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목소리는 청년들의 정책 제안, 의견수렴 등 도정 참여를 위해 구성된 청년 정책협의체다.

 

7기는 시군 청년협의체, 자영업자, 직장인, 농업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55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시군 추천과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했으며, 임기는 2027년 7월 13일까지다.

 

이날 발대식은 ▲전남형 청년마을 우수사례 발표 ▲제7기 임원 선발과 위촉장 수여 ▲청년의 목소리 공감톡톡 ▲청년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 간 네트워킹과 더불어 전남 RE100 국가 산업단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전남살이에 대한 갈망은 같다는 데 공감했다”며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청년들이 참여 의지를 다지고 도정 정책 수행에 앞장서는 건 강렬한 변화의 시작이자 담대한 첫걸음”이라며 “청년이 전남에서 머무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목소리는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2014년 최초 구성된 청년 정책협의체로서, 6기까지 610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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