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역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도 희망장학생' 선발 계획을 발표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① 2025년 7월 31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되어 있는 자, 또는 ②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고, 신청 학생이 도내 중학교 졸업자인 경우
-2025년 1학기 학교 내신성적 평균 80점 이상자
평가 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및 가산점(다자녀,다문화 가정)을 적용하여 평가한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9월 23일 진흥원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통해 발표되며, 장학금은 9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15년부터 ‘희망장학금’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3억 9천여만원, 79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전북의 청소년들이 교육에 대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현웅 원장은 “희망장학금이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