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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돌입

핵심기능 강화,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 운영 혁신 등 추진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30일 노사협의회를 통해 「2025년 비상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노사 공동으로 실천 결의를 다졌다.

 

JDC는 최근 소비침체와 제주 방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해 주 수입원인 지정면세점 매출이 급감하고 재무 건전성 악화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미흡)‵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책임의 일환으로 이사장 및 부이사장이 사퇴했으며, 지난주 미래투자본부장 중심의 이사장 직무대행체제로 전환됐다.

 

이날 발표한 「2025년 비상경영 추진계획」은 현재 직무대행체제 속에서 JDC가 처한 경영 위기를 전 직원이 공감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이에따라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JDC는 「2025년 비상경영 추진계획」을 통해 ‵핵심기능 강화‵, ‵재무구조 개선‵, ‵조직 운영 혁신‵이라는 3대 추진전략과 더불어 9개 전략과제를 도출하여 연말까지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로 다짐했다.

 

과제별 주요 내용으로는 JDC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현안 사업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 면세점 외 개발수익 창출, 불요불급 예산 절감,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등이 담겨 있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늘 노사 간 협의를 통해 확정한 2025년 비상경영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JDC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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