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30일 도내 미혼모 지원시설인‘애서원’을 방문해 기부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1기관 1청렴시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과 14일‘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청렴 바자회에서 초등교육과 직원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 3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초등교육과 관계자는“이번 기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