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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강문성 도의원, 여수 오동재 명소화 해법 마련에 앞장서다

전남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전남개발공사의 책임감 있는 역할 주문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3)은 지난 7월 25일 오후 2시 한옥호텔 오동재에서 ‘오동재 활성화 및 지역명소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오동재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여수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해갑 아원고택 대표가 ‘오동재 활성화 및 지역명소화 방안’을 주제를 발표하며 시작됐으며, 강문성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전남개발공사 백형수 경영기획실장, 구름에 권경은 사무국장,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조영주 소장, 여수관광마이스협회 이창재 사무국장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문화 컨텐츠 도입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의 유일한 한옥호텔인 오동재에 지역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여 한옥의 멋을 간직한 여수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각 무산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활성화가 저하되고 있는 오동재의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선제적인 콘텐츠 투자와 마케팅 전략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여수 관광과 마이스산업과 연계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다.

 

그리고 발제를 맡은 전해갑 아원고택 대표는 “단순히 한옥 건물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현대적인 감각과 문화, 자연을 조화롭게 결합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동재가 지향해야 할 발전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오동재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가 지역사회에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제언들을 바탕으로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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