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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 “전남 인구감소 해법 찾기...정책모델 개발 박차”

전남의 미래, 실현 가능한 맞춤형 정책에서 시작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대표의원 이현창)는 지난 7월 2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 개발 연구’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도의회 지역 소멸·인구감소 대응 TF 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간보고 이후 청년 유입·정착,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실정을 반영한 현실적 해법과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현창 대표의원은 “전남의 인구감소는 경제와 산업,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직격탄을 안기고 있다”며 “인구감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지역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며, 정책이 현장에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 모델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최종 보고회까지 도민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실효적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의회도 책임감을 갖고 도정의 실천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끝까지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연구회는 최종보고회를 개최 후 8월 연구용역을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도정에 제안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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