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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도민 축제 주체로 초대

28일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무료 전시 초청권도 제공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 대상으로 개막식 참석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막식 참석을 바라는 도민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전남도·(재)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b08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도민에겐 8월 22일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초대장이 발송되며, 8월 29일 개최되는 개막식 좌석 제공과 비엔날레 기간 사용 가능한 전시 초청권이 제공된다.

 

이번 초청은 도민이 수묵비엔날레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축제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행사의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 유일의 수묵 비엔날레”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수묵 예술과 지역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국내외 작가 83명(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로, 전통 수묵화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시 외에도 체험프로그램, 학술행사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초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과 전남도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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