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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경상남도지회, ‘행복한 한끼 사랑나눔’ 밥차로 의령군 수해 이재민 지원 나서

7월 23일부터 이재민에 따뜻한 식사 제공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이상봉)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의령군 이재민들을 위해 ‘행복한 한끼 사랑나눔’ 밥차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의령군 지역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남도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밥차 지원에 나섰다.

 

이상봉 지회장을 비롯한 경남도지회 시군 지부장과 지회 직원들은 23일부터 의령군 대의면사무소에서 매일 점심, 저녁으로 150식 이상의 식사를 준비해 지친 이재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24일에는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와 김우석 제28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의령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외식업의 전문성과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한끼 행복한 식사가 이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무더위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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