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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춘천계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 주민 간담회 개최

공사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개선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 구성 약속

 

(누리일보)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7월 21일 후평동 춘천계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청 담당자 및 공사현장 관계자 들과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계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 의원은, “공사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공사 시작 전 미리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했어야 했다”고 성토했다.

 

이에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협의회를 구성해 매달 2회 정도 진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답변하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시설과장, 후평2동장, 계성학교장, 공사 현장소장, 인근 주민 대표단으로 구성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사항들을 주기적으로 꼼꼼히 함께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기영 의원은 “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교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고, 주민 여러분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시지만, 공사 소음에 대해서 주변 주민들께 사전에 양해를 구하거나 미리 협의를 진행했어야 하는 것이 절차적으로도 타당하다”며, “앞으로 마련될 협의회를 통해서, 주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보건 춘천시의원, 마화선 후평2동장, 이경열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 김건군 춘천계성학교 교감, 현장소장 및 인근 주민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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