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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제3회 폐자원 재활용 및 환경에너지 기술 세미나’ 성료

탄소중립 향한 기술 공유와 지역협력의 장 마련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BK21 미세오염물질 관리 환경에너지융합 교육연구팀은 지난 7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KEET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제3회 폐자원 재활용 및 환경에너지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3개 기관 공동 주최(BK21교육연구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친환경자원순환센터)했으며, 자원순환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공유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전남대학교 교직원 및 대학원생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사업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참석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폐자원 재활용과 환경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연구 성과, 정책적 지원 방안, 자원순환 지역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발표 주제로는 ▲폐자원 재활용 및 환경에너지 기술 개요, ▲하폐수 기반 미생물 연료전지를 통한 전기에너지 생산, ▲딥러닝 기반 하수처리시설 송풍량 제어 연구, ▲탄소섬유 전극 복합체 적용 LCB 전지 성능 개선, ▲폐철 스크랩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확대, ▲하수슬러지에서 인결정체 회수 및 재활용 기술, ▲산업폐기물 리그닌 분해 기술, ▲니켈 기반 미생물 전기분해 수소 생산 동향, ▲광주 동구 자원순환통합플랫폼 운영 사례, ▲캔·페트 회수기와 동구라미가게 이용 데이터 분석 등이 발표되며, 다양한 시각의 기술 접근이 이뤄졌다.

 

박정훈 BK21사업팀장(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폐자원 순환사용과 친환경에너지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민·관 기관과 자원순환 협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기후에너지대전(KEET) 행사 등에서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 공유 및 지역협력에 앞장설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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