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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해외 프렌드십스쿨과 함께 글로벌 인재 키워나가

대전교육청, 대덕중-(일)데라이중 프렌드십스쿨 협약 및 현판 교환 행사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7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일본 데라이중학교와의‘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협약 체결 및 현판 교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데라이중학교 학생 15명과 교장 및 인솔교사 3명이 방한하여, 대덕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설동호 교육감과 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협약은 대전 해외파트너학교와의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도입된 대전만의 국제교류 특색사업 이다. 이는 단순한 학교 간 자매결연을 넘어, 미래세대 간 장기적인 우정과 상호 문화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 교류를 지향한다.

 

이에 따라 그 상징으로서 대전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대전 글로벌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 현판이 양교에 수여됐다. 해당 현판은 프렌드십스쿨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각 학교 교정에 설치되어 양교의 지속적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물이 될 예정이다.

 

교류 기간 동안 학생들은 공동과제 탐구프로젝트, 문화공연, 한국 전통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간다.

 

설동호 교육감은“32년 동안 이어진 양교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진정한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더 넓은 시야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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