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광명시, 여름철 배달음식점과 살모넬라 우려 음식점 집중점검

여름철 다소비식품 배달음식점, 계란 취급업소 등 15개소 점검 실시

 

(누리일보) 광명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살모넬라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배달음식점 및 계란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냉면, 맥주 등 다소비 식품을 포장·배달하는 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김밥, 토스트 등 계란을 주재료로 취급하는 음식점을 포함해 총 15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식품 취급의 위생 적정성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조리·보관 과정에서의 사소한 부주의도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 현장점검 “새 정부, 어려운 민생 회복 위한 올바른 방향”
(누리일보) “제가 써드릴까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서’ 작성에 곤란을 겪던 동네 어르신에게 건넨 말이다. 21일 오후 2시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소비쿠폰 발급 첫날 현장점검에 나선 김동연 지사는 서류작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던 한 어르신을 발견하곤 팔을 걷어붙였다. 김 지사는 곁에 있던 행정복지센터 직원에 “자필 아니어도 대신 써드리는 것은 괜찮느냐?”고 물었고 직원은 “서명만 본인이 직접 하시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지사는 어르신에게 주민등록증을 건네받아 신청서류란의 주소칸 등을 직접 채워주었다. 어르신의 첫날 접수번호는 122번. 마침내 어르신이 창구에서 접수를 마치자 김 지사는 “멋지네요. 잘 쓰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11월 말까지 쓰셔야 해요”라고 사용기한을 안내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행정복지센터 창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취지가 소비 진작을 위한 것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한 분도 빠짐없이 다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