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남대, ‘AI 융합 혁신대학’ 위한 교수 재교육 프로그램 본격화

7월 22일 워크숍 개최

 

(누리일보) 전남대학교가 AI 융합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교원을 위한 AI 재교육 체계를 새롭게 도입한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교수들의 AI 기술 이해와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기초 교육 ▲학문 계열별 AI PD(Professional Development) 심화 아카데미 ▲AI 교수법 집중 워크숍 ▲AI 연구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원 AI 역량 강화 1차 워크숍이 오는 7월 22일에 대면 및 비대면(Zoom 실시간) 방식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생성형 AI 교육 분야의 권위자 신준석 박사(KRID)가 초빙돼, ‘AI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다 효과적이고 몰입도 높은 수업 설계 방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경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은 “미래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은 교수들이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교수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교수들을 위한 AI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대통령 특사단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누리일보) 박병석 前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중국 특사단은 8월 26일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과 면담을 가졌다. 금번 면담에서 특사단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중측에 설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사단은 특히 ‘정치지도자’와 ‘국민’이라는 두 가지 층위에서 양국이 보다 공고하게 신뢰를 쌓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이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는 한편, 인적교류 확대 및 개방적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중측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특사단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으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해라고 하면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보존과 특히 안중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