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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 ‘금융버스 가드림’ 위기의 수산업경영인에 단비!

생계 위기 겪는 어촌과 골목상권에 실질적 금융 지원 시급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7월 11일 전남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에서 “고물가·고금리 이중고에 처한 수산업경영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버스 가드림’이 희망의 해법이 되고 있다”며, 이자 지원 확대와 기금 증액을 통한 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신의준 의원이 앞서 지난 7월 9일 완도군 노화읍사무소에서 열린 노화도ㆍ보길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버스 가드림’ 특별운영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노화도ㆍ보길도 가드림 행사는 총 48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3억 원 규모의 보증 및 정책자금 상담이 진행됐으며,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신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수산업경영인 및 소상공인들은 한결같이 고금리 부담과 금융 지원의 부족을 호소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수산업경영인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전통시장과 도서·산간 등 금융소외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버스형 이동 점포를 활용해 현장에서 보증 상담부터 접수, 심사, 약정까지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50회 운영을 목표로 현재까지 구례 5일장, 고흥 전통시장, 완도 노화도, 여수 거문도 등 21회 운영을 통해 총 379개 업체에 112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재무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79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실시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신의준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금융버스 가드림’은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에서 확인한 절박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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