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강원도 “2025년 휴가철 피서지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대상” 공중·식품위생 특별단속 실시

도내 휴가철 피서지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주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및 식품위생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신고 숙박영업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합법적인 숙박업소를 보호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다음과 같다.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활용한 미신고 숙박영업 행위

음식점 등에서의 ▲원산지 표시 사항 및 방법 준수 ▲식품위생법 준수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 종사자 위생 관리 ▲영업장 위생 상태 등

 

특히 도는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와 불법 숙박업소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불법 숙박업소로 인한 경제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불법 숙박업 단속(송치) 건수 : 2023년(9건), 2024년(6건)

* 강원특별자치도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단속(송치) 건수 : 2024년(3건)

 

도는 단속 과정에서 위반 사실이 적발된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은 행정처분 및 검찰 송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중 모니터링과 민원 제보를 통해 불법 숙박영업 및 부정·불량 식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감으로써,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휴가철 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불법 숙박영업이나 위생 위반이 의심될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 ‘민생범죄 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동연, 여당 도지사로 첫 정책간담회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 한 목소리”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