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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시, ‘대변혁의 김포, 새로운 도약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 순항

김병수 시장 “한강2콤팩트시티,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계획 반드시 들어가야”

 

(누리일보)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는 9일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김포시∙MP위원∙LH공사 간담회를 갖고 김포시 특색에 맞는 주요 사항들을 지구계획에 반영하는 요청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시에서 요구한 건의서의 주요내용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중심복합 특별계획구역 사업화 방안, 중심거점공원 확대조성 및 권역별 다양한 주제공원 조성, 다양한 주거 선택권 제공을 위한 분양주택 비율 상향 조정, 계양-강화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계획 마련,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방안 등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9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MP(Master Planner) 위원장을 포함한 MP위원회 위원들과 LH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P위원회는 토지이용계획 등 김포한강2지구의 전반적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구계획수립에 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김포시에서는 지구계획에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MP위원회에 공식 전달했다.

 

김포시는 그간 MP회의에 참여해 시의 개발전략 방안을 담은 역세권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특별계획구역 조성, 중앙공원 조성, 48국도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 지하화 추진으로 단절 없는 도시 구현과 상부 공원화 계획, 한강연계녹지축 조성, 미래형 스마트모빌리티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족 기반시설 마련 등 편리한 교통,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한강 자연 등이 어우러진 계획 반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시는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요청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단순한 신도시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적인 전환점”이라고 밝히며, “이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 중심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과정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과 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시민 삶과 연계해 문화 향유가 가능하도록, 시민 중심의 계획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P위원회 김현수 위원장은 “김포한강2지구 내 AI혁신클러스터 특별계획구역을 조성해, AI플랫폼 기반의 주거복합공간과 부대시설,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김포 AI플랫폼 시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원장은 이를 통해 도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지향적 도시계획의 실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첨단기술 기반 도시 구조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는 김포 마산동,운양동,장기동,양촌읍 일원 731만㎡의 면적에 4만 6천호 규모로 계획되어 있고, 스마트시티 요소와 기술이 대폭 도입되어 공항(김포∙인천), 도시철도(5호선 신설), GTX,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친수형 공원과 자율차, UAM(도심항공교통)등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시켜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달말 지구계획승인신청 계획으로 정상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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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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