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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이종환 시의원 “아이돌봄 대기 문제 여전, 309개 가정 발만 동동”

유휴 아이돌보미 없어 기약 없이 대기 중인 부산시 가정, 무려 309개 가정에 달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대기가정 수가 309가정에 이른다며,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시에 받지 못하는 ‘대기 문제’가 여전함을 지적했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이 이번 주에, 부산시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아래 : 서비스 제공기관 명단) 직접 전화하여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해보았으나, 열다섯 기관 중 무려 열네 기관으로부터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신청이 불가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종환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대기가정 현황을 제출받아본 결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만 유휴 아이돌보미가 없거나 매칭이 되지 않아 대기 중인 가정이 무려 309가정에 이른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아이돌보미 수급계획 수립 및 수급 조정,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현황 모니터링 실시, ▲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운영 관리ㆍ지원 및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나 ‘대기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종환 의원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언제 즈음이면 받을 수 있겠다는 기약도 없이 기다림은 하세월이다. 당장 오늘!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하는데, 몇 달이나 대기하고 나서야 순서가 돌아오는 경우도 허다하다.”라며, “돌봄에는 대기나 중단이라는 개념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부산시는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부산시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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