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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원내대표, 김진태 도정 관련 4대 진상조사특위 구성 제안

제11대 도의회, 도민 민생보다 정쟁에 몰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찬성 원내대표는 김진태 도정에 대한 4개 사안의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 중 일부 국민의힘 도의원이 최문순 전 지사 시절에 대한 진상조사특위를 제안한 데 대한 정면 대응으로, 전 의원은 “이제 임기 4년차에 접어든 김진태 도정이 여전히 전임 탓만 하고 있다면, 그것은 책임 회피가 아닌 무능의 증거”라고 일갈했다.

 

전 의원이 제안한 4대 특위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특위, 도지사의 명태균 씨 공천 개입 및 관사 초대 의혹 진상조사특위

 

두 번째 특위, 레고랜드 2,050억 채무사태와 명태균 씨 자문 개입 특위

 

세 번째 특위, 원주 삼성반도체 유치 지연 관련 특위

 

네 번째 특위, 1조 원 규모 춘천 행정복합타운 조성의 타당성 및 절차 검증 특위

 

전찬성 의원 페이스북sns 발언: “지금은 정쟁이 아닌 도민의 민생을 챙겨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더 이상 김진태 지사의 ‘거수기 의회’라는 오명에 빠져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도민 앞에서 당당히 일할 시간입니다. 일 좀 합시다.”

 

전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강력하게 도의회의 책임을 환기시키며, “민주당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 진상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도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특위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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