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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콘텐츠기업과 함께 손잡고 창원대로를 미디어아트 명소로 만든다!

11월경 창원대로 3개 지점을 미디어파사드 등 실감 콘텐츠 거리로 조성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기업들과 손잡고 창원대로를 최첨단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실감콘텐츠 거리로 조성한다.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다채로운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빛, 소리, 움직임 등 다양한 요소를 담은 미디어아트 등으로 도민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대로 설치지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창원문화복합타운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일상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 공동 주관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창원국가산단이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이 추진됐다. 경남도는 도내 콘텐츠기업들에 실질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력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 또는 지역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역외기업이라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4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한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진필녀 도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창원국가산단의 근로자와 지역민이 일상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를 향유하고 산업공간이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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