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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의 회복이 곧 자녀의 회복"…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자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무리

 

(누리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학교폭력 피해학생 부모 및 보호자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Good Enough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기도교육감 지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피해학생 및 가해학생의 심리상담(치료) 및 조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박철옥 박사(트라우마상담 전문가)의 진행으로, IFS(내면가족체계치료) 모델을 기반으로 한 트라우마 이해 및 회복, ‘내 마음의 소방관, 추방자, 참자기 만나기’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를 돕기 위해 부모 집단상담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친구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마음을 풀어낼 수 있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정서적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고,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보호자의 회복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학교폭력 관련 심리상담 및 조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자녀를 둔 부모님과 보호자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며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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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가짜뉴스 뿌리 뽑는다...악의적 비방과 음모론 등 허위·거짓 정보 유포 매체들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 착수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악의적 비방, 음모론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이른바 ‘사이비1) 매체’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시 고문변호인단과의 법률적 검토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나 구체적인 증거 없이 ‘익명 제보’나 ‘전언(傳言)’을 근거로, 보도의 형식을 가장한 채 공직자 개인을 악의적으로 음해하거나 행정 전반에 대한 근거 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등 허위·거짓 정보를 상습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화성특례시 및 시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헌법상 기본권인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동시에 공정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조장함으로써 시에 대한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공익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관급사업 수주와 관련된 이권 개입 시도와 병행하여 허위·거짓 정보 유포 행위를 할 경우, 이는 형법상 공갈죄 및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명예훼손죄, 공갈죄, 협박죄, 업무방해죄 등에 대한 형사 고발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다각적인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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