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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 연다

태양열‧이차전지‧ESG 등 12개분야 200여개 기업 기술‧제품 선봬

 

(누리일보) 광주시가 최신 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환경보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을 연다.

 

친환경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기후환경‧에너지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전시회에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ESS ▲배터리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ESG 등 12개 분야 20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환경보호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에는 주요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라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바이어와 기관 관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시를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구매상담회인 ‘동반성장페어’는 대기업·공공기관 80여개사, 중소기업 130여개사가 참여해 기업 간 매칭, 사례발표, 정책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OTRA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전시장 내 스튜디오를 조성해 참가기업들에 제품 사진 촬영과 온라인 수출플랫폼에서 상품등록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 설명회, RE100 이행전략 세미나 등 정책과 산업을 잇는 기후‧환경‧에너지 관련 포럼과 세미나도 다양하게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매력은 ‘넷-제로 마켓(Net-Zero Market)’이라는 시민 체험형 행사다. 기업과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에너지와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 향상과 비즈니스 기회 제공의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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