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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 청년 창업 여정 본격 시작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개회…재학생·지역 청년 53명 참여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아름다운마을연구소(소장 송인방)는 7월 1일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2025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의 개회식을 개최하며, 지역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한 달간의 여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고용노동부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30개 거점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연계형 청년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1500명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경상국립대학교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모두 53명이 참여하며, 7월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고, 전국 리그에 진출할 기회를 준다.

 

이날 열린 개회식은 송인방 교수(아름다운마을연구소장, 창업대학원 창업학과)와 박상혁 교수(창업학과)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설병문 교수, 윤상필 교수(이상 창업학과), 신용욱 교수(6차산업학과), 성상현 교수(경영정보학과/창업지원단)가 격려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창업가로서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특히, 개회식 사회는 박상혁 교수가 맡아,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 운영 방향을 친절히 안내하며 참여자들의 첫걸음을 힘 있게 이끌었다. 또한, 프로그램 도우미(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오형래 대표(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출신)는 선배 창업자로서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간단히 공유하며,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송인방 소장은 “이 프로그램은 단지 창업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체인지메이커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여러분의 도전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 이어질 실전 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반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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