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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사업 글로벌 홍보를 위해 재외동포와 업무협약 체결

미국뉴욕한인회와 함께 충남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 지원

 

(누리일보)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 뉴욕 맨하탄에서 미국뉴욕한인회와 업무협약식를 개최하며, 충청남도의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 유산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흥원에서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을 통해 ‘유관순 열사’ 및 ‘윤봉길 의사’를 소재로 한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인회에서는 미국 이민 2, 3세에게 한국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남도를 알릴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은 아카데미 및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과 실감콘텐츠 분야 선도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사업 결과물의 전시, 홍보 등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충남 콘텐츠산업을 이끌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도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

 

진흥원은 뉴욕 방문 이튿날, 맨하탄 Kaufman Music Center의 멀킨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사비 백제의 색과 혼을 품다’ 공연을 뉴욕시민과 함께하며, 백제문화를 알리면서 충남 콘텐츠 글로벌 홍보에도 함께 했다.

 

이명석 한인회장은 “광복80주년인 올해 미국 뉴욕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되는 충남 대표콘텐츠를 전세계인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뉴욕한인회가 공동주최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작품들이 오는 8월 15일 뉴욕타임스퀘어 광고판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며, “글로벌 예술의 심장인 뉴욕타임스퀘어에서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충남을 알리면서 신진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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