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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강원특별자치도 교직원테니스대회, 강릉에서 막 올라

6월 28일부터 이틀간, 강릉 일대 테니스장에서 12개 부문 대회 진행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테니스장 일원에서 제53회 강원특별자치도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강릉시청과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 강릉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강릉테니스장, 주문진테니스장, 강릉중앙고 테니스장, 관동대학교 실내 테니스장 등 총 4곳에서 분산 운영된다.

 

대회에는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및 퇴직교직원 총 383명이 참가하며, 기관장조, 교장조, 교감조, 초·중등 교사조, 여직원조, 전문직조, 일반직·교육공무직조, 테니스 경력 3년 미만의 꿈나무조(남·여), 퇴직교원조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25개 실외코트와 4개 실내코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1, 2회전 일부 경기가 치러지며, 30일에는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꿈나무조에 신청한 84명은 남직원 6조, 여직원 4조로 나누어 고정된 파트너가 아닌 게임마다 변경된 파트너로 예선전 경기가 진행되며, 토너먼트는 예선전 경기결과에 따라 추첨에 의해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경기에 집중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선수들은 셀프 심판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방식은 1세트 매치 원-듀스 노애드 방식이며 5:5 타이브레이크를 적용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테니스대회는 강원교육을 이끄는 교직원들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교직원들이 운동경기에 참여해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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