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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경남경제 새 활력 선도!

제7회 전체회의 서울서 개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방안 논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7차 ‘경상남도 투자 유치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해서 강화해 온 경남도의 투자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유치 확대를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수도권에서의 전략적 투자설명회를 통해 경남의 산업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 대기업·첨단 기술기업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국 현지 기업·투자기관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도내 산업단지와 인센티브 체계를 활용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경남 투자환경의 강점 홍보 방안 △중국 진출 경남 기업 네트워크를 통한 투자유치 연계 전략 △비수도권 외국인투자의 기회발전특구 면적상한에서 제외와 연계한 유치 전략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자문위원회의 조언을 반영해 경남도는 수도권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 경제의 새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자문위원회의 전략적인 자문을 발판 삼아 지난 5월 기준 7조 250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는데 이는 무려 연간 목표치(8조 원)의 87.8%에 달하는 성과이며, 연내 목표치 조기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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