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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디지털 세대와의 소통돕는 학부모대상“스마트한 디지털 도구 활용교육”운영

 

(누리일보)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6월 26일, 목포시AI 메타버스센터에서 도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스마트한 학부모의 디지털 도구 활용법-캔바로 배우는 콘텐츠 디자인'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부모 세대가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자녀와의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디자인 도구 캔바(Canva)를 직접 활용하여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제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디지털 디자인 툴 캔바의 기본구성 이해를 시작으로, 발표자료, 카드뉴스 등 실행활 콘텐츠 제작실습과 디지털 문해력 향상, 부모역할 강화를 위한 내용들이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오늘 교육이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자녀와 같은 디지털 세상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작은 시작” 이라며, “부모가 먼저 디지털 변화에 관심을 갖고 다가서는 모습이야말로 자녀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가정에는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 연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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