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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강화 주문”

전남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제적 감시·대응 체계 가동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 여수5) 위원장은 최근 동남아 국가의 코로나19 확산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에 대비해 전라남도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6월 25일 최병용 위원장은 전라남도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재유행 및 변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만석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주간 평균 3명 이내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상황을 45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전남의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현재 접종되는 백신이 유행 중인 변이바이러스(JN.1 하위 변이)에도 효과가 있어 6월 말까지 접종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된다”면서 “둑이 무너지고 나서 흙을 쌓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과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도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도의회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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