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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우수 중소기업, 경북을 넘어 세계로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 경북 8개사 지정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북기업 8개 사가 선정되어 앞으로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 광고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누어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강소, 강소+ 단계지정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대경중기청,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지난 1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33개 사의 신청을 받았고,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

 

경북의 지정 기업은 ▴대달산업주식회사 ▴주식회사보근 ▴㈜삼성텍 ▴㈜오토탑 ▴㈜이코니 ▴㈜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 ▴제이와이오토텍 ▴환호에코스티㈜ 등 총 8개사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8개 기업은 2026년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며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선정되어 14개 분야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 조건우대, 기술개발(R&D)사업 우대 지원을 받게 되며 추가로 경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 광고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은 “대한민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경북도는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중기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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