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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일자리 유관기관과 통합 워크숍 개최

지역 고용활성화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고용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9일 남원 오헤브데이호텔에서 ‘2025년 전북 일자리사업 유관기관 통합 워크숍’을 열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도내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과 함께 지역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급변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전북 산업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73억 원(국비 4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식품 산업 중심의 지역혁신프로젝트(10억 원) ▲농식품·조선업 대상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47억 원)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8억 원)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8억 원) 등 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2,185명의 일자리 창출과 재직자 근로 안정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수행기관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이 발표됐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지역고용학회장인 전인 영남대 교수가 ‘격차사회, 축소사회와 일자리사업 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고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서재영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각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하고 전북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도민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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