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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강수현 양주시장, ‘제12회 경기섬유의 날’ 참석…“섬유산업 도약 위해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관내 섬유·패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장학 증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섬유·패션기업 관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2회 경기섬유의 날을 맞아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산업 발전을 이끌어주신 섬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등 주요국의 관세 제재, 소비 위축 장기화,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악재로 산업 전반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섬유산업은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표적 산업으로 많은 기업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최근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은 지역 섬유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양주시는 기술혁신, 산업구조 고도화, 인재 양성, 수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2013년 설립 이후 경기도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중소 섬유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창의·융합형 섬유제품의 사업화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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