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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감각을 자극하고, 몰입하며 새롭게 경험하라 ‘부산디자인페스티벌’, 6월 26일~29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 BFAA국제아트페어와 동시 개최

 

(누리일보)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함께 만드는 디자인 축제,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Busan Design Festival, BDF)’이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하우스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지역 간 디자인 격차를 줄이고 부산지역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들의 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흥’을 주제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부산의 역동적인 삶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다.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 유관기관이 참여해 관람객에게 영감을 전하고,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브랜드로, 나아가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약 150여 개의 디자이너 및 브랜드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제품디자인’, ‘ESG디자인’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참가한다.

 

기획관으로는 부산국제아트페어와 함께 협업하여 6개의 테마로 구성한 기획전인 하모니 오브 리빙: 식스센스 (Harmony of Living: 6 Senses), 소방용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트웍으로 풀어낸 공간인 재난 안전 전시: RE:흥 (부제-재난 후, 흥은 피어난다), 마지막으로 부울경 대학교 내 새롭게 떠오르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 함께 네트워킹을 쌓는 교류전인 The Young Designers’ Connect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부산에서 사랑받는 공간을 디렉팅한 디자이너와 디자인에 특화된 공간을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 디자인 스팟, 44년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국제 디자인어워드인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시상식, 다양한 디자인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안하는 디자인 전문 세미나(주제: 스몰 브랜드의 빅 디자인 전략) 등이 진행된다.

 

이번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입장료는 12,000원이며, 오는 6월 23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매 시 약 33% 할인된 가격인 8,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티켓으로는 BFAA 국제아트페어, 그리고 북촌·서촌·한남 등 일상 속 미감을 소개해온 ‘행복작당’의 10주년 특별전인 ‘행복작당부산’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designfestiva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글로벌 디자인 허브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디자인 브랜드, 기업,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협력하고 교류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디자인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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