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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퓨처이브이’2025년 중기부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 선정

JDC- KAIST Route330 기술 및 기업경영 지원사업 쾌거-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퓨처이브이(대표 김경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퓨처이브이는 2024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배터리팩 설계, 배터리제어관리시스템(BMS), 모터제어 설계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소형 전기 트럭(F100) 및 부품을 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다.

 

JDC 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이 중기부 유니콘 기업 양성 사업에 선정된 것은 아기유니콘(카랑, 포엔), 예비유니콘(네이처모빌리티)에 이어 ㈜퓨처이브이가 4번째다.

 

중소벤처기업부 추진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은 기업가치를 검증받은 선정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올해는 총 217개 사가 신청 후 최종 50개 사가 선정, 약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 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해외시장진출 지원(글로벌 박람회 참가, 해외법인설립 지원 등)과 후속 투자유치 관련(상장 사전진단, 투자자 매칭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연계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다.

 

김경수 퓨처이브이 대표는“아기 유니콘 선정을 위한 심사와 발표 준비가 쉽지만은 않았기에 더 값진 성과”라며 “추후 적극적인 IR 참가를 통해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기업공개(IPO)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JDC는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시제품 제작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왔는데, 이번 퓨처이브이의 아기 유니콘 선정이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이끌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신산업 분야의 유망 기술창업기업 45개 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개소 이래로 198개의 신생 기업 발굴, 968개의 일자리 창출과 2,931억 원의 누적 투자유치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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