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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전북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유럽 배낭체험단' 발대식 개최

서울장학숙, 입사생 7명 선발 '유럽 배낭체험단' 발대식 개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유럽 배낭체험단'으로 서울장학숙 입사생 7명을 선발하고 6월 13일 16시 30분 서울장학숙에서 후원자와 선발된 대학생 그리고 서울장학숙 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 출신 여행작가인 노미경 작가가 참석하여 유럽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배낭여행의 팁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이번 '유럽 배낭체험단'은 전북 미래세대들이 유럽 배낭체험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과 도전정신을 넓히고 미래인재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전북 출향인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선발된 7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백만원이 지원됐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수립한 체험 일정에 따라 유럽 5개국에서 15일 이상 기간 동안 체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럽 배낭체험단'으로 선발된 탁은영(서울대 국어교육과 4) 학생은 “유럽 배낭체험이라는 오랜 꿈을 서울장학숙에서 실현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전북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유럽 현지에서 전북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멋지게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세계를 향한 서울장학숙 일곱 청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문화와 사람을 만나는 경험이 학생 모두의 인생에 큰 감동과 울림을 남길 것이고 전북 청년 인재들의 힘찬 도전이 전북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 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우리 전북 출신 대학생들이 이번 유럽 배낭체험을 통해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정신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전북 교육청도 계속하여 학생들의 멋진 여정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곽영길 재경전북도민회중앙회장은 격려 영상을 통해“이번 유럽 배낭체험을 통해 전북 미래세대들이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미래세대로서 소중한 경험을 얻는 동시에 대한민국에만 갇혀 있지 않고 80억 세계인을 향한 더 큰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보길 희망한다”라고 격려하고“재경전북도민회중앙회는 전북미래인재 육성차원에서 이런 글로벌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장학숙 김관수 관장은 “이번 '유럽 배낭체험단' 은 서울장학숙 개관 이래 처음 갖는 글로벌체험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1기라는 선구자적 개척정신으로 활발한 체험 활동과 기록을 남겨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특히 다시 한번 이번 프로그램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전북 미래인재들에게 든든한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유럽배낭체험단' 프로그램 선발 학생은 탁은영(서울대 국어교육과 4), 이도영(이화여대 교육학과 졸), 박 건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3), 주정현(고려대 국어교육과 3), 이난희(연세대 아동가족학과 3), 문정현(한양대 행정학과 4), 정도현(서울여대 문헌정보학과 3) 이며,

 

후원자로는 남민우 다산네트웍스회장, 조현 전) UN대사, 송정우 호성개발 대표, 이영준 임팩지씨에프 대표, 변재용 한솔교육그룹 회장, 이홍근 정형외과 원장, 김관수 서울장학숙 관장과 서재철·정환식 등 전주고등학교 54회 친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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