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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을 세계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화려한 개막”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공동 비전 다져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개막행사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의 우승컵 반환을 시작으로,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의 협력을 상징하는 ‘돛 올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남해안을 잇는 해양레저관광벨트의 비전을 선포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통영(경남), 부산, 여수(전남)를 잇는 코스를 따라 1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13일) 연안 경기(통영 한산해역) ▵(14일) 장거리 외양 레이스(ORC1: 통영~부산, ORC2: 통영~여수)로 구성됐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요트승선, 스탬프 투어 등)도 병행되어 해양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 및 전국장애인요트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이번 행사의 국제 스포츠행사로서의 위상을 더하고 있다.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벨트로 육성하고, 해양레저관광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겠다”라며,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의 협력으로 글로벌 해양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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