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2.8℃
  • 연무서울 0.6℃
  • 박무대전 0.4℃
  • 구름많음대구 -1.8℃
  • 맑음울산 -1.7℃
  • 구름많음광주 1.2℃
  • 구름많음부산 3.4℃
  • 흐림고창 3.2℃
  • 맑음제주 3.9℃
  • 맑음강화 -2.1℃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5.0℃
  • 구름조금거제 -1.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 이형준

 

(누리일보) ·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5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연습라운드 때보다 바람이 덜해서 그린 공략이 수월했다. 러프가 플라이어(클럽 페이스와 공 사이에 잔디가 끼여 예상보다 더 멀리 나가는 상황)가 나기 좋은데 다행히 잘 공략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동안 잘 안됐던 부분은?

 

퍼트였다. 브룸스틱 퍼터도 바꿔보고 다양한 퍼터를 써봤는데 다시 원래 사용하던 것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지금껏 왜 안됐는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긴 거리 퍼트를 많이 남기면서 샷에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샷에 대해 많은 고민과 분석을 했고 이후 샷을 크게 교정했다. 지난해와 올해 샷 컨디션이 많이 다른데 그것이 올해 성적을 잘 유지하는 비결이라 본다. 아직까지 매 샷이 어색하다. 그래도 많이 보완하고 고치면서 지금은 샷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다.

 

- 오늘 퍼트 수는?

 

일일이 세 보진 않았으나 23~24개 정도 기록한 것 같다. 샷을 핀 가까이 정확히 공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잘 맞아 떨어져서 쉬운 퍼트를 남길 수 있었다. 그린을 놓친 홀은 2~3개 홀 정도 있었는데 큰 실수는 아니었다. 예상 범주 안이었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 11번홀(파5) 그리고 6번홀(파5) 이글 상황은?

 

11번홀은 뒷 바람이 많았다. 티샷을 잘 갖다 놓으면 4~5번 아이언 거리를 남기는 홀이다. 6번 아이언을 쳤는데 넘어간 줄 알았는데 거리가 잘 맞았다. 약 6~7m 거리의 쉽지 않은 내리막 훅 경사였다. 두번째 홀이라 아직 그린의 감을 정확하게 잡지 못해 불안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잘 넣었다. 6번홀은 티샷이 러프에 들어가며 핀 공략까지 190미터 남았었다. 플라이어로 런이 많이 것을 생각하며 7번 아이언을 친 것이 생각한대로 잘 붙어서 짧은 퍼트를 남겼다. 기분 좋은 이글 두개를 잡았다.

 

- 스윙을 교정했다고 했는데 왜 바꾸게 됐는지?

 

원래 아웃-인 깎아 치는 스윙이다. 크로스탑 형식의 백스윙은 보통 깎아 치게 되며 엎어서 치는 궤도가 나오며 정확한 타점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 그러한 점을 신경 쓰지 못한 채 ‘볼터치’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임시방편으로 그때그때 볼의 위치만 조절하며 샷을 했다. 임시방편적인 대응으로 쳤던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현재 스윙을 과거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많이 다르다. 궤도 차이도 많이 난다.

 

- 체중의 변화 등도 있겠지만 피니시 동작을 잡지 않는 모습도 보였는데? 샷의 거리는 예전에 비해 늘었는지?

 

피니시 동작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돌이켜보면 2017~2018년 이 때가 샷이 제일 좋았던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신체 조건도 다르고 스윙 스피드도 다르다. 그 때가 정말 스윙하기 좋은 몸이었다. (웃음) 당시에는 공을 멀리 보내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군 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운동도 하고 거리를 늘리기 위해 체중도 늘렸다. 군대 가기 전과 지금 거리를 비교하면 약 20m 정도 늘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한 조우영 선수와 거리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해외투어 선수들과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지훈련 가서 잘 준비했고 오늘 같이 컨디션 관리에 힘쓰면서 경기한다면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시기를 포함해 본인의 전성기와 비교했을 때 현재 경기력이 어느 정도인지?

 

- 전성기 때와 비교해서 70% 정도 감이 올라온 것 같다. 160~170m 거리에서 플레이는 지금이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20m 거리 안쪽에서 버디 찬스를 만드는 것은 그 당시에 더 잘했다. 120m 내에서 그린을 공략할 때가 더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더 보완해야 된다. 당시에는 그린 가까이 벙커가 있던 장애물이 있든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었다.

 

- 해외투어 진출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향후 계획은?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 자격으로 진출할 수 있는 해외투어에 나가보고 싶기는 하다. (웃음) 또한 아시안투어 큐스쿨에도 응시할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누리일보)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도민을 향한 책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