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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 커뮤니티 확대 첫걸음

공정무역 커뮤니티 확대 위한 기관, 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1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설명회’를 열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커뮤니티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는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 기업, 학교, 종교기관 등을 의미한다.

 

현재 광명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10개 기관이 공정무역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광명서초등학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미앤드 ▲엠시에타호텔광명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 ▲커피노마드(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이다.

 

광명시는 2024년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고, 현재 10개 공정무역 실천기관과 32개 공정무역가게를 운영 중이다.

 

설명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커뮤니티 인증 절차와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증 과정과 공정무역 활동의 의미를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한 참석자는 “공정무역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설명회로 그 가치와 실천 방법을 알게 돼 뜻깊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변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과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공정무역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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