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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우치공원 운영 현황 점검 위해 현장방문

동물사 보수계획 확인, 공원 활성화 계획 청취 등 현장 점검 나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안평환)는 11일 오전 우치공원 운영현황 및 활성화 계획 전반에 대한 확인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우치공원은 1987년 공원으로 지정된 후 1991년 유희시설인 패밀리랜드를 개원하고 이듬해 동물원과 식물원 등을 조성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고, 한때 광주의 ‘원조 꿀잼’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지역민에게 외면받으며 잊혀져 가는 아련한 추억의 장소가 되어 가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우치근린공원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지향적 복합테마파크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대표 관광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안평환 위원장 등 행정자치위원들은 이날 우치동물원의 동물사 보수 계획을 점검하고 유희시설 부지 등을 돌아보며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과제 등을 파악하고, 관련 부서로부터 활성화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우치공원이 광주 시민들에게 놀이와 문화,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로 거듭나 다시 한번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의회도 추진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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