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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의 계약 적극 추진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교육행정 실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 기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도내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65% 수준의 도내 업체와의 계약률을 올해는 전체 계약의 70% 이상을 도내 업체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에 다음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1인 수의계약 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계약은 도내 업체와 우선 추진

- 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인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와의 반복적 계약 지양

- 관급자재 물품 선정 시 도내 생산 및 업체 우선 선정

- 소액 수의견적 및 입찰 공고 시 지역 제한을 우선으로 하고, 유찰되는 경우에만 지역제한 없이 재공고 추진

 

도교육청 권오숙 행정과장은 “지역 업체와의 계약 확대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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