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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아이들의 상상으로 만든 따뜻한 세상

디지털 기술로 만든 36.5℃ 세상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총 62건의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초등에서는 장애인 부모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아이디어(회덕초), 중등에서는 공공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대전복수고)가 금상 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실생활의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자신만의 앱, 프로그램,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금상을 수상한 초등학생의 작품은 시각 또는 청각 장애가 있는 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기능 중심, 고등학생의 작품은 개인용 이동장치(PM)의 이용 안전을 강화하는 실용적이고 따뜻한 기술로 타인을 배려하는 접근 방식이 인상 깊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뿐 아니라, 기술을 통한 사회적 공감과 실천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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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 제4기 부천아카이브 활성화사업 통합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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