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성인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주제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이미지 콘텐츠 ▲영상(음원) 콘텐츠, 총 2개다.
▲‘이미지 콘텐츠’ 부문은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영상(음원) 콘텐츠’ 부문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짧은 영상(쇼트 폼)이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8월 중순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총 5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한다.
선정 결과는 8월 말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에는 총 17개(시 1, 구·군 16)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는 특색 있고 다양한 학업 복귀·자립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