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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음악창작소, 지역 뮤지션과 ‘K-인디 쇼케이스’

충남음악창작소, 전국의 지역 음악창작소 뮤지션 교류의 장 마련

 

(누리일보) 충남콘텐츠진흥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운영 중인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K-인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일 ‘웰컴존’ 무대에서 열렸으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 △울산 △충남 △충주 등 4개 지역 음악창작소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각자의 색깔이 담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창작 기반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창작 음악 생태계의 교류와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간 음악 콘텐츠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 뮤지션들에게는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창작 기반의 자생적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진흥원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가 열린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종합 문화산업 박람회다.

 

K-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 뷰티, 패션, 식문화,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이 펼쳐진 ‘웰컴존’은 박람회의 관람 동선을 여는 핵심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콘텐츠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존이다.

 

이번 ‘K-인디 쇼케이스’는 해당 공간의 의미를 살려 박람회의 시작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데 기여했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콘텐츠진흥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충남과 다른 지역의 창작 인프라를 연결하고, 지역 기반 뮤지션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음악창작소를 거점으로 지역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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