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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시군의 예술공간에 생동감을...

평창, 춘천, 강릉 등 도내 예술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본격 가동

 

(누리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도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지원’ 선정 프로그램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술공간 및 소극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도내 곳곳에 위치한 예술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도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예술공간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평창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2025 포테이토 클럽(대한스트릿컬처연맹, 평창)’▲체험형 예술프로젝트 ‘무빙: 도깨비터(버징가, 강릉)’▲‘예술꽃 피는 숲에서(예숲밭사이로, 춘천)’▲‘얼굴등등 다큐멘터리 아트프로젝트(봄내춤단, 춘천)’▲‘흑멸백흥, 천년의 사유(삼탄아트마인, 정선)’가 있으며,

 

소극장 지원프로그램으로는 ▲‘2025 실내악 페스티벌(아투스뮤직, 춘천)’▲‘창작아동극 공연(여우컴퍼니, 춘천)’▲‘연극바보들(사회적협동조합 무하, 춘천)’ ▲‘우리 동네 예술 나들이(극단Art-3씨어터, 춘천)’ ▲‘어울림 골목길 연극열전!!!(씨어터컴퍼니 웃끼, 원주)’ 이 선정되어 각 소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도내 유휴 예술공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문화 인프라가 보다 균형있게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강원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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