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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청소년가요제 수상자 음원 제작

“무대에서 빛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음원으로!”

 

(누리일보)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천안시청소년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천안시청소년가요제’가 5월 3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가요제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가요제 부문’과 충남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음원제작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양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충청남도교육감 훈격의 상장이 수여됐다.

 

‘음원제작 부문’ 수상자에게는 시상에만 그치지 않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수상 청소년들은 전문가 1:1 멘토링, 창작 음원 제작, 유통, 쇼케이스 개최 등 음악 콘텐츠 제작 전반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문화산업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이번 음원제작 부문에는 창의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총 5개 팀이 최종 선정됐고, 수상 팀은 김주빈, MSG밴드, Jin*2, 심다빈, 무드먼트이다.

 

김곡미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성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창작의 여정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콘텐츠 창작 교육이다.”라며, “지역 청소년이 문화콘텐츠를 비롯한 대중문화산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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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남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에서 부결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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