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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시의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명칭 변경해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통해 촉구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2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일류 스포츠도시, 대전으로의 도약을 위한 대전월드컵경기장 명칭 변경(대전하나시티즌파크), 학교-구단 연계 유소년선수 양성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삼 의원은 한화이글스, 하나시티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등 대전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팀들의 최근 활약을 언급하며, 스포츠 열기가 뜨거운 이 시점에 스포츠도시, 대전의 이미지 구축을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는 하나시티즌이 홈구장으로 사용중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의 명칭을 ‘대전하나시티즌파크’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삼 의원은 먼저 지난 3월 개장한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언급하며, 대전시와 한화이글스 간 계약을 통해 최종적으로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명칭이 확정된 이후, 구단과 지역사회 간의 공동체 의식이 향상되고 도시 브랜드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지역과 구단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한다면, 지역 프로구단에 대한 인식 강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더 큰 자부심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학교와 프로구단을 연계한 유소년선수 양성을 제안했다.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 엘리트체육의 지속적인 위축과 유망한 선수들이 외지로 유출되는 현실 속에서 유소년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스포츠도시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프로구단과 연계한 정책은 부재한 상황으로, 학교와 구단의 유기적인 유소년선수 육성시스템을 통해 황인범 선수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한다면, 대전시와 구단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스포츠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도시의 문화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일류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전시와 교육청의 지혜와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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