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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수업공개

7개 기관 오는 9일까지… 영유아교육·보육 질 향상 기대

 

(누리일보) 도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들이 수업공개를 진행한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7곳이 오는 9일까지 수업공개를 운영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핵심과제로 삼아 영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업공개는 지난달 29일 이리성심유치원과 해바라기유치원을 시작으로 △2일 테바솔 어린이집 △4일 가온누리어린이집, 샘물숲어린이집 △5일 쉐마어린이집 △9일 초록빛유치원 등으로 이어진다.

 

상반기 수업 공개 참관 대상은 영유아학교지원단 멘토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의 교(직)원, 유아교육 전공 전문직원이다.

 

하반기에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수업공개에 참여한 유아학교지원단 멘토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교사들을 지원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바람직한 유보통합기관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향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 운영하는 기관 모델을 실험해 보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수업 공개와 운영 나눔을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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